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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내달 한국 정원 현판식…이달 중 풀러턴과 MOU 체결

OC한인회(회장 조봉남)가 내달 10일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 조성할 ‘한국 정원’의 현판식을 개최한다.   조 회장은 지난달 31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내달 현판식을 가질 것이며, 금주 또는 내주 중 풀러턴 시청에서 프레드 정 시장과 한국 정원 조성 관련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인회와 풀러턴 시는 지난달 3일 힐크레스트 공원의 OC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기념비에서 덕 폰드(Duck Pond) 사이 약 1에이커를 한국 정원 부지로 명명했다.   한인회는 이날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으로부터 비영리단체 후원 기금 1500달러를 받았다. 이 기금은 어바인 시의원 1인당 1만 달러씩 배정된 비영리단체 후원금의 일부다.   김 부시장은 “원래 어바인의 단체에 주는 기금인데, OC한인회 관할 지역에 어바인이 속하기 때문에 한인회를 후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내달 청소년 정체성 세미나, 11월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내달 3~6일 한국에서 열릴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뒤 귀국할 예정이라며 이후 애너하임에서 열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10월 11~14일)에 올 주요 인사를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이사들을 독려했다. 임상환 기자한인회 현판식 한인회 내달 정원 현판식 한국 정원

2023-09-05

한인사회 소식-한인회, 한국학교협, 크리스천교회

▶한인회, 내달 5일 차세대 컨퍼런스 개최     새로 출범한 제35대 시카고 한인회(회장 최은주)가 첫 행사로 차세대 커뮤니티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내달 5일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 제1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카고 한인 차세대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3부로 나눠 진행된다.     고교생, 대학생 및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리더와 상호 작용을 통하여 여러 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문의 및 안내 이메일= [email protected]       ▶한국학교협, 역사문화체험-차세대 교사 워크숍     미 중서부한국학교 협의회는 지난 20일 온라인을 통해 역사문화 체험 행사 및 차세대 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일리노이를 비롯 위스콘신, 미주리, 캔자스 주 등지의 13개 학교, 220명의 학생과 40여명의 교사가 참여한 역사문화 체험 행사는 이순신 장군, 정조, 조선의 근대화, 세계 독립운동의 발자취 등을 주제로 시대순으로 살펴봤다.     또 중서부협의회 고은경 총무, 송수진 역사문화위원장이 ‘보고 싶은 어머니’, ‘할머니의 아리랑’이라는 편지글 형식으로 전체 강의를 준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 교육을 시도했다.     차세대 워크숍은 9개 학교 30여명의 고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What it means to be Asian American:Racial Identity and Psychological Resilience’라는 주제로 이순희 박사(Chicago School of Professional Psychology)가 강의했다.       ▶크리스천교회, 추수감사절 예배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담임목사 양성교)는 지난 21일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통해 특별찬양, 가족찬양, 유년부 감사의 시 발표 등을 진행했다. 사진은 유년부 어린이들이 감사의 시를 읽고 있는 모습.  J 취재팀크리스천교회 한인사회 시카고 한인회 중서부한국학교 협의회 한인회 내달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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